20대 초반을 상대로 하는 동대문상권
2024-02-02 20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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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초반을 상대로 하는 동대문상권
동대문시장이 돈을 벌기에 좋은 곳이라는 이유는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정확하게 구분된 상권들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.
일반 청소년들과 20대 초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 상권은 밀리오레와 두산타원 등이다.
또한 지역 구분상 반대쪽에 위치한 상권으로 밤에만 개점을 하는 도매 상가들은 디자이너클럽을 중심으로 팀204, APM, 누존, 엘리시움, 아트플라자 등이 있다.
도매 상권의 가장 큰 소비자는 일반 의류상인들로 이 상권은 지방 각지에서 오는 상인들과 서울 시내 의류상인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.
상가별 사업자금 규모로 볼 때 소매상권 보다는 도매상권이 큰 상권인 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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